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인생 - 요리

울산 북구 강동동 오션뷰가 멋진 까페 [코델리아]

by 헤이공장장 2022. 7. 8.
728x90
반응형

 

울산 동구, 북구에는 오션뷰 까페가 참 많죠.

그중에서도 신상까페~ 코델리아에 방문했습니다.

 

건물은 3층이고 루프탑까지 있습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주차장도 제법 넓은 편.. 근데 평일이라 이정도지 주말엔 주차대란 일어나기 딱 좋다고 생각했는데.

반전!

건물 맞은편에 또 넓은 주차장이 있었네요. 

들어올땐 못봤는데 3층 창문에서 발견! 코델리아 전용 주차장이라고 써져있는데.. 전 왜 못봤을까요 ㅠ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라본 뷰.

솔직히 이 뷰도 괜찮은 편이라, 여름만 아니면 내리기 싫더라구요ㅋㅋ

새로생긴 까페 답게 외관도 아직은 멀끔합니다.

일출명소인 동해답게 파도위에 해가 떠있는 심볼이, 단초롭고 깔끔하면서도 반면에 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식물들이 많구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2층으로 고고씽 ~ 

 

베이커리까페답게 중간에 빵 진열대가 있구요, 

카운터와 음료제조하는곳이 있습니다.

 

빵을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렌지도 있더라구요.

 

2층에서 보는 뷰.

2층은 바다와 가장 가깝다보니 뷰도 젤 좋고, 그만큼 사람도 많았습니다. 음료 제조하는소리도 시끄럽구요..

사실 1층에 들어서는 순간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나갈까....했었던...

3층으로 올라와봤습니다.

담요와 물, 시럽, 티슈가 준비되어있습니다. 3층은 창가를 제외하고는 좀 비어있더라구요.

3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뷰도 있습니다.

제가 3시쯤 들어가서 4시쯤 나왔는데.. 희안하게 나올때쯤엔 거의 빈자리였어요.

루프탑으로 가보았습니다. 일단 그냥 뻥뚫린 바다뷰이긴 해요.

역시나 이 더운 날씨에 루프탑 가는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빈백도 자유롭게 사용하게끔 계단에 막 쌓아놨더라구요.

 

루프탑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계단 뷰.

깔끔하긴 합니다.

 

평일 낮인데도 창가에는 거의 자리가 없었는데, 일단 저는 책도 좀 보고 잠시 일하러 간거라서 다소 시끄러운 2층을 피해~ 손님들 많은 창가를 피해 ~ 3층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론 이어폰 끼고요.

 

의외였던것은.. 디카페인 커피가 없다는겁니다.

요즘 일반커피 안먹는중이라 디카페인만 찾는데 , 최근 가본 까페중에  디카페인 없는 까페는 처음보는듯..

뭐 여튼 자몽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 가격은 7000원.

글라스랑 코스터에는 코델리아 로고가 있는데, 티슈에는 없더라구요. 이것도 의외ㅋ

커피를 마시러 간거였지만, 결론적으로 자몽에이드는 맛있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